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21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지역사무실에서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사업단장으로부터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21일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지역사무실에서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울산사업단장으로부터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말 초기공사(문화재 조사)에 들어간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는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척과리 일원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6천㎡에 1만3779호(단독 277호, 공동 1만3502호)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잔여토지(현재 99% 달성) 취득을 완료하고, 문화재 조사가 마무리되는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국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LH에 "조성공사로 인한 재해예방, 문화재보호, 환경변화 등의 문제점들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검토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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