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20총선을 앞두고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별 당원들이 참여하는 '정책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당이 총선 정책개발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은 2020총선을 앞두고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별 당원들이 참여하는 '정책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당이 총선 정책개발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 북구 국회의원)은 20일 시당 민주홀에서 중앙당 주최 '2019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 지역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6개 지역위원회별로 각각 토론 조를 편성하고, 조별 진행자와 기록자, 발표자 등을 선임, 2시간에 걸친 열띤 정책토론을 펼쳤다.

분야별 7개 큰 주제 영역(문화 체육, 생활안전, 지역 돌봄 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 경제발전,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이행 등)을 참고로 해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 ▲농수산물 현대화사업 등 지역 현안까지 포함한 자유주제를 정해 진행됐다.

토론 결과는 영상 및 도안 등 다양한 형식의 발표 자료를 직접 제작해 전체가 참여하는 조별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020총선을 앞두고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별 당원들이 참여하는 '정책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당이 총선 정책개발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 결과는 발표 자료와 함께 참석자 전체가 토론에 참여하면서 작성한 정책제안서까지 포함해 시당 정책실에 전달된다.

시당 정책실에서는 취합된 당원들의 정책제안을 시당 차원의 검토회의를 거쳐 우수 정책을 선정, 중앙당에 제출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정책페스티벌에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오는 9월 20일로 예정돼 있는 정책페스티벌 본 행사에서 전국 시도당으로부터 취합한 당원정책제안 중 우수 정책을 최종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원호 기자  pres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