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오피니언 칼럼
[골프에세이] 쉼표를 느끼고 돌아 왔는지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8.20 20:52
  • 댓글 0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우리 몸속엔 떠나고자 하는 설렘의 DNA가 있어 설렘은 필수인 것 같다.

놀이가 있어 쉬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놀이는 내 삶에 진정한 쉼표를 주고 달콤함을 준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는 것만큼 더 좋은 명약은 없는 것 같다. 일상에 지친 영혼을 쉬게 해주는 것만큼 더 좋은 명약은 없는 것 같다. 

인생도 '쉼표'가 필요하다. 비움으로서 채움의 기쁨을 느끼는 '쉼표', 그게 인생이고 삶이고 골프 놀이다.
 
한여름 가족에게 봉사한 그대들 가을엔 당신도 실종될 권리가 있다! 골프장으로 실종되자.

쉼, 쉼표, 숨 길게 쉬며

남해안 세인트루이스CC에서 필자의 샷.

골프에는 마음을 쉬게 하는 진정한 맛이 있다. 골프는 오감과 오르가즘이다. 

어느덧 골프장엔 익지는 않았지만 모과와 가을이 영글기 시작 했다. 익지 않은 모과를 보며 찜을 해 놨다. 마음속에

파란 늦여름의 라운딩은 행복했다. 

모과가 익기 전에 다시 한 번 와서 찜해 논 모과를 차지하리라. 

"설렘은 골프의 참 맛이고 골프의 미학이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갑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