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SRT 운영사 SR은 22일(목)~23일(금) 이틀간 진행하는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와 관련해 고객이 놓치기 쉬운 알짜 정보를 강조했다.

우선 SRT 승차권도 코레일 역에서 예매할 수 있다. 명절 승차권은 △수서 △동탄 △지제 △대전 △동대구 등 SRT 정차역(17개)뿐만 아니라 △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광명역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SRT 전 용역(수서 코레일 명절 승차권도 예매할 수 있다.

예년의 경우 코레일 추석 승차권을 SRT 전 용역에서 구매하면 대기 인원이 거의 없어 쉽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SRT는 역귀성 할인 상품을 운용해 이를 이용하면 추석 명절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유의할 점은 22~23일 예매한 SRT 추석 승차권은 23일 오후4시부터 결제할 수 있으며, 26일 자정(24:00)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주말이 끼어 있는 만큼 결재 일자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잔여 좌석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6일에 사전 오픈한 '2019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etk.srail.co.kr)’에 접속해 예매 일자, 예매시간, 결제 기한 등 주요사항들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