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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베트남, 필리핀 등 홍역유행 주의보여행 전 예방접종 필수,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
  • 최경호 기자
  • 승인 2019.08.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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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예방 수칙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홍역 이 계속됨에 따라, 휴가 철을 맞아 해당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홍역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에 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유행 지역 방문 전 MMR* 백신을 2회 모두 접종완료 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국내 홍역 확진자 중 해외여행에서 귀국한 20~30대 환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어,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전에 최소 1회의 홍역(MMR) 예방접종을 해야한다.

12개월보다 어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 후 출국하는 것이 필요하다.

홍역예방 접종은 6∼11개월 접종 시 생후 12개월 이후 1회 재접종이 필요하며, 2차접종은 권장 접종일정(만4∼6세)에 접종 완료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MMR) 예방 접종률(1차 97.7%, 2차 98.2%)이 높아 국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 되더라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한 사람들에서 소규모의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다.

울산시는 해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국가를 방문한 후 입국 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 ▲귀국 후 홍역(잠복기 7~21일) 의심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국내에 홍역 환자가 유입된 후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발진 환자 진료 시 홍역 가능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울산시 홍역발생현황을 보면, 지난 2014년 3명, 2016년 1명, 2019년 2명의 홍역환자(2월, 8월)가 발생했으며, 2019년 2명 모두 해외유입사례(태국, 베트남) 이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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