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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평통 성명·미사일 발사에 민주당 "무례"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8.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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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중앙TV가 공개한 발사 장면. /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명의로 문재인 대통령의 8·15 광복절 경축사를 비난한 데 이어 16일 아침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

관련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식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북한의 이러한 대응은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그간의 노력을 무색하게 만들 수 있고 동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다만 "북한의 조평통 성명은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지칭하지 않았고 노동신문을 비롯한 대내 매체에는 게재하지 않음으로써 일정 정도 수위를 조절한 것은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 같은 북한의 무례하고 도발적인 언사는 대한민국 국민 정서에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남북이 함께 헤쳐 나가야 할 한반도의 미래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나날이 변화하고 있고 급변하는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면 국방력 증대는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과거 주한미군 주둔이 문제 되지 않는다고 대범한 자세를 보여준 것처럼, 우리의 예정된 한미 합동훈련과 국방력 증강 계획도 결코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방향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성숙한 대응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우리는 결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면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는 남북 모두의 소망일 것이다. 북미회담의 조속한 재개와 남북관계의 획기적 진전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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