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입추가 지난 뒤에도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도심 속 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1주일간 운영한다.<사진제공=남구>

(광주=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입추가 지난 뒤에도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도심 속 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1주일간 운영한다.

구는 17일부터 23일까지 봉선공원 임시 물놀이장을 마련 물놀이 축제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연령대별로 이용이 가능한 미끄럼 워터 슬라이드 3대를 비롯해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 풀 4개가 마련된다.

또 풍선 및 버블 공연을 비롯해 각종 물놀이 게임이 진행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탈의실과 음료 코너, 가족 쉼터도 운영된다.

이곳 임시 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시간 50분 운영한 뒤 10분간 휴식이 이뤄진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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