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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북한, 군사도발 비방 아닌 대화로 문제 해결해야"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8.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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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수석대변인이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 있다./국회티비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북한 당국은 군사도발이나 비방이 아닌 남북 당국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외무성 국장 명의 담화를 통해 한미연합연습을 맹비난 하며, 우리의 변명이나 해명이 없다면 남북 간 접촉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북한은 자신들의 주장이 정당하다면 당국 간 대화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북한당국의 주장처럼 한미연합연습과 첨단무기 반입 등이 9.19 남북군사합의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무력시위와 비방보다는 당국 간 대화를 통한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수석대변인은 "북한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을 유발하거나, 대화 당사자인 우리에 대한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는 것은 남북관계에 결코 이득 될 것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4.27 판문점회담과 지난 9.19 합의를 통해 8천만 겨레가 갖게 된 한반도 평화와 새로운 통일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는 것임을 자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홍 수석대변인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향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운운하고 있다."면서 "엄중한 안보 상황을 자꾸만 정쟁으로 몰고 가는 것이 앞으로의 정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보수적 가치에 맞는 맞은 행동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홍 수석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통일로 나아가는 과정에는 많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남북한은 물론 야당들도 엄중한 시기라는 점을 고려해 보다 신중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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