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사회
여성 청소년 생리대 전면 무상지원, '반대' 56.7% vs '찬성' 32.5%[리얼미터]
  • 박미라 기자
  • 승인 2019.08.12 14:39
  • 댓글 0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를 무상 지원 방안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시울시의회에서 빈곤층뿐 아니라 모든 여성 청소년 대상 생리대 무상 지원 조례안이 발의된 가운데,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이에 대한 찬반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많은 예산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전면 무상지원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6.7%로,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에게나 필요하므로 무상지원에 찬성한다'는 응답(32.5%)보다 24.2%p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8%.

세부적으로 모든 지역, 연령, 성,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층,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반대'응답이 다수로 나타난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응답이 다수로 나타났다. 정의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리얼미터

'반대'여론은 부산·울산·경남 거주자(찬성 24.2% vs 반대 68.3%), 60대 이상(19.1% vs 66.0%), 여성(27.4% vs 61.3%), 한국당 지지층(9.9% vs 81.9%)과 바른미래당 지지층(25.4% vs 71.7%), 무당층(22.7% vs 64.3%), 보수층(18.1% vs 71.7%)과 중도층(32.7% vs 60.4%)에서 10명 중 6명 이상이었다.

아울러 서울(찬성 31.9% vs 반대 57.8%)과 경기·인천(31.4% vs 56.7%), 대전·세종·충청(36.9% vs 54.6%) 거주자, 30대(37.0% vs 57.3%)와 50대(27.5% vs 54.2%), 20대(42.8% vs 51.9%), 40대(43.3% vs 50.0%), 남성(37.7% vs 52.0%)에서도‘반대’응답이 절반 이상이었다.

'찬성'여론은 민주당 지지층(찬성 51.9% vs 반대 37.4%)에서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지지층(찬성 40.5% vs 반대 37.7%)과 진보층(46.4% vs 41.6%)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8월 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1077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4.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며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