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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항 창고, 재개발 추진 '상상플랫폼' 조성 사업 승인
  • 최봉혁 기자
  • 승인 2019.08.1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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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시>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인천 내항 8부두에 위치한 곡물창고를 활용한 '상상플랫폼'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내항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달 31일 인천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조성 사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항만재개발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항 8부두 2만4000㎡ 부지에 있는 대형 곡물창고를 지상 4층, 연면적 2만 2000㎡ 규모의 창업지원 및 문화공연·전시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하는 내용이다.

2016년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당선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국비 123억원과 시비 273억원, 민간투자 300억원 등 총사업비 696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하반기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상플랫폼 내부에는 영화관, 엔터테인먼트센터((VR·AR 체험시설, 디지털 아쿠아리움 등), 창업지원시설, 보드 게임존, 인천항 역사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건물 외부에는 천장에서 내항을 바라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3층 높이 스탠드와 야간조명이 설치돼 시민의 접근 편의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앞서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올해 초 인천 내항을 주거·상업·업무 등 5개 특화지구로 재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마스터플랜은 내항 1·8부두 0.42㎢는 2020∼2024년, 2·6부두 0.73㎢는 2025∼2030년을 목표로 하고 나머지 3·4·5·7부두 1.85㎢는 2030년 이후 물동량 변화 추이를 봐가면서 재개발하는 일정을 담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2007년 지역 주민들이 국회청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내항 재개발이 첫삽을 뜬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인천 내항 일원 마스터플랜에서 제시된 '해양문화지구'의 앵커시설로 발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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