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동강 둔치 메인무대/영월군청소년수련관 제공

(영월=포커스데일리) 김동원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10일 오후 5시부터 동강뗏목축제 메인무대인 동강둔치에서 '2019년 제 5회 동강청소년댄스가요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강원지역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원도 9개 지역, 70여명의 청소년들이 노래 8팀, 가요 8팀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 장면/영월군 제공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통한 경험, 경험을 통한 성장, 청소년들의 건강한 행복을 이끌어내는 데 이번 대회가 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수련관은 전했다.

박금성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이 즐기고 함께하는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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