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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동주택 30곳에 종이팩 전용수거함 287대 설치종이팩 100% 재활용 시 연간 650억 원 외화 절감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9.08.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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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

(대전=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대전시가 우유, 주스 등의 용기로 사용되고 있는 종이 팩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30곳에 종이팩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수요조사를 했으며, 한국포장재 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원을 받아 참여의 사가 있는 공동주택에 이달 초 종이팩 전용수거함 287대를 설치했다.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해 제작된 우수한 자원으로, 고급 화장지 및 미용 티슈로 재탄생될 수 있는데도, 폐지류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탓에 배출량의 일부분만 재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종이팩을 100%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의 외화를 절감할 수 있으며,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어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또한, 종이팩 외에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3색 유리병과 중소형 가전제품 전용 수거함도 설치해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가치 공유와 시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실생활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쉽게 알려주는 ‘내 손안에 분리배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분리배출에 도움이 된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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