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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일본 불매운동 비하에 "완전히 추방시켜야"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8.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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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최근 불거진 일본 불매운동 기업 중 하나인 화장품 회사 DHC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호된 비난을 받고 있다.

DHC의 자회사인 방송국을 통해 한국을 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기도 한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매운동에 불을 붙인 격이 되고 있다.

주로 정치 관련 소재를 다루는 일본 'DHC텔레비전'의 한 프로그램에선 한국의 불매운동을 비하하고 역사 왜곡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

문제의 방송에서 한 패널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며 불매운동을 비하했다.

또 다른 패널은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며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는 터무니 없는 주장도 늘어놨다.

/JTBC '뉴스룸' 캡쳐

이 패널은 현대아트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건가요? 아니잖아요.라며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 예술성이 없다며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

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DHC텔레비전'은 중간 중간 자사 화장품 광고도 내보내고 있다.

3년 전 DHC 회장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는 공식 홈페이지에 '재일동포'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요시다 회장은 '진짜와 가짜, 사이비의 차이'를 설명하며 '차이니치' 문제를 언급했다. '차이니치'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생활하는 '재일동포'를 뜻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은 DHC가 한국 내에서 커다란 매출과 이익을 얻어가고 있음에도 방송을 통해 대놓고 한국을 비하하는 데 분노를 보내고 있다.

트위터에서 한 누리꾼은 "한국에서 완전히 추방시켜야 한다." 또 다른 누리꾼은 "두 얼굴의 일본 답다 한국서 돈벌고 자국에선 혐한방송 이라니"라며 "조용히 물건 팔던지 혐한하든 한 가지만 하라"고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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