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공동주관하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에 선정돼 기고만장(氣Go萬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호남대>

(광주=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공동주관하는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에 선정돼 기고만장(氣Go萬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취업 두드림 기고만장'은 직무교육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청년 구직자의 기(氣)를 살려주고, 4차 산업 우수기업 탐방(Go)을 통해 비전과 견문을 넓히며, 맞춤형 직무 연수를 통해 부족한 직무역량을 채우고(萬) 이렇게 양성한 인재와 우수 기업간 만남의 장(場)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호남대 재학생 18명이 선발돼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교육 및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기(氣) 단계에서 호남대학교 재학생 2명이 우수학생으로 선발됐다.

해외연수 일정인(Go) 단계에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이 가장 빨리 산업 현장에 적용된 중국의 상해-심천에 소재한 우수기업들을 방문하여 취업역량을 강화했으며 현재 심화직무교육인 만(萬) 단계를 이수중에 있다.

김광택 센터장은 "청년취업 두드림(Do-Dream)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인재가 되어 일자리 매칭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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