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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화원 LH분양홍보관에서 2019 달성음악회 시리즈로 'MBC 가요베스트'를 개최한다.
달성음악회는 총 4회로 계획됐으며 지난 7월 강창교 아래 금호강변시설에서 개최된 2019 달성음악회Ⅱ '新강변가요'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천여 명이 찾아와 달성군의 문화파워를 보여주었다.
이번 2019 달성음악회Ⅲ 'MBC 가요베스트'가 개최되는 화원 LH분양홍보관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 사무소와 시 신청사 관련 및 타·시·도의 청사 이전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유치홍보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U-20 월드컵 응원전이 열렸으며, 7월 26일~8월17일까지 매주 금, 토 8시에는 ‘한여름밤의 돗자리 영화제’가 열려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방송인 조영구와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MC를 맡았으며, 가수 설운도, 진미령, 김혜연, 김성환, 신지 등을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14팀이 출연해 한여름밤 무더위를 식힐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로 문화도시 달성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석 무료공연이며, 문의는 달성문화재단 문화정책실(053-659-42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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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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