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5일 통합방위 관련 울산해경과 육군제7765부대 상호간 해안경계 강화를 위한 해상정찰을 실시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해양경찰서는 5일 통합방위 관련 울산해경과 육군제7765부대 상호간 해안경계 강화를 위한 해상정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해상정찰작전은 강동해양파출소장, 7765부대 2대대 정보과장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할 해역 및 주요 치안대상 등 항만 방호 및 대테러 합동훈련 등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해난사고 발생 및 긴급 작전시 지원ㆍ협조체제를 강화하고 해경-육군 간 작전 협조요청 시 적극적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임명길 서장은 "울산해경은 임해산업단지, 고리원전, 동해가스전 등 관할 특성상황 등을 고려해 해상경계활동을 강화하고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상경계활동과 해상안전 관리에 적극 협조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경호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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