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농협광주본부는 농산물소비부진과 과잉생산에 따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와 농업인행복콜센터 현장지원 사업 등 농촌행복사업을 하반기에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협광주본부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광주시지회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3분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결의를 다졌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상반기사업을 평가하고 하반기 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어려운 농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 여름휴가 기간에는 많은 분들이 농촌마을에서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수확기 부족한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천하고, 농산물 소비촉진활동과 도농교류사업, 농산물직거래구매사업, 고령농업인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현장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김미원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써 많은 분들이 농촌을 찾도록 회원들과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조합동창회-시군지부-시도지회-중앙회 등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단체다. 이 가운데 광주시지회는 10개 분회와 회원 60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600여명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

농촌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느낄수 있는 팜수테이 체험으로 보람있는 휴가를 원하면 www.farmstay.co.kr 에서 정보를 얻을수 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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