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남도>

(무안=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최수종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0여년간 재능기부를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고맙고 적극적으로 지원할테니 캠프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중견 배우 최수종은 순천만에 '최수종과 함께 하는 전남연기캠프'를 개설해 도내 고등학생 50명과 연기수업(연기, 영상제작, 연극, 뮤지컬 촬영, 편집 등)과 인문학(꿈, 희망, 마음이야기 등)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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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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