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 경찰서 전경.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2일 오전 9시33분쯤 부산진구 동성로 144 적십자회관 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받던 A(52ㆍ여)씨가 의식을 잃고 물위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불명 상태다.

이날 A 씨는 수강생 B 씨에 의해 발견돼 물 밖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는 지난달부터 아들과 함께 오전 9시 반에서 수영을 배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수영장 측을 상대로 과실 여부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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