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실용무용 벨리댄스 경연대회가 27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제9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실용무용 벨리댄스 경연대회가 지난 27일 남구 종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사)울산광역시 실용무용협회, (사)울산광역시 벨리댄스협회(협회장 박은진) 주최, 주관했으며, 오흥일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 김진규 남구청장, 윤덕권 시의회 행자위원장, 최덕종 남구의회 의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아마추어 동호인과 프로 댄서, 그리고 미래를 꿈꾸는 초등학생을 비롯해 실용무용을 사랑하는 댄서들이 대거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실용무용 부문은 아마추어와 프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동호회 및 각 학교 동아리 또는 방과 후 교실의 학생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실용무용협회장 박은진 회장은 “이번 전국 대회를 통해 실용무용을 사랑하는 전국의 동호인과 프로 댄서들이 멋진 실력을 보여줬고 또한 청소년들은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여과없이 발휘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게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전국의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