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난 27일 울산영업본부 소속 직원과 가족 20여명은 울산 중구 성안동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를 찾아 빵 만들기를 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BNK경남은행은 지난 27일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울산영업본부 소속 직원과 가족 20여명은 울산 중구 성안동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를 찾아 빵 만들기를 했다.

봉사자들은 제빵 전문가로부터 붓세(Boucheㆍ한입 크기의 빵) 만드는 방법을 익힌 뒤 반죽ㆍ굽기ㆍ포장 등 과정을 거쳐 붓세 200여개를 만들었다.

3시간여 동안 만든 붓세 200여개는 아동ㆍ청소년 복지시설인 햇살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복지점 박혜란 대리는"빵 만들기가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복지관 아이들이 먹을 간식이기에 유기농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다. 빵과 함께 봉사자들의 마음이 복지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서부영업본부와 동부영업본부 소속 직원과 가족 20여명은 거제 반야원과 김해 동광육아원을 찾아 각각 텃밭 꾸미기와 야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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