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전남도의회>

(무안= 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11명의 의원이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 '2019 제7회 우수의정대상'을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은 올해 7회째로, 1년 동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높은 상이다.

올해는 전국 광역시·도의원 136명이 수상했으며, 이중 전남도의원은 11명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는 조옥현 의원(목포2), 전경선 의원(목포5), 최무경 의원(여수4), 김길용 의원(광양3), 박진권 의원(고흥1), 이동현 의원(보성2), 구복규 의원(화순2), 차영수 의원(강진1), 이보라미 의원(영암2), 이철 의원(완도1), 김문수 의원(신안1 등 11명이다.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은 "이번 11명의 우수 의정대상 수상 결과는 전남도의원들이 도민에 대한 고뇌와 열정을 인정받은 전남도의회의 쾌거"라며,"앞으로도  58명 의원 모두가 도민의 고견을 귀담아 듣고 그 참뜻을 대변하는 등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