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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박순자 한국당 당원권정지 6개월 징계
  • 최갑수 기자
  • 승인 2019.07.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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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이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윤리위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국회 국토위원장 자리를 놓고 버티기에 들어갔던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에 대해 한국당이 당원권정지 6개월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자유한국당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박순자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안을 의결했다.

한국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당 윤리위는 박 의원이 20대 국회 후반기 첫 1년 동안 국토위원장을 맡기로 한 당내 합의를 깨고 국토위원장 사퇴를 거부하자 '해당 행위'라고 판단했다.

한국당 윤리위 징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 등으로 나뉜다.

당 최고위원회의가 이 같은 징계안을 확정하면 박 의원의 당원권정지 기간은 제21대 총선 두달여 전인 내년 1월 말까지로, 향후 공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윤리위 회의실을 찾아 2시간 가까이 자신의 입장을 설명한 뒤 회의실을 나왔다.

앞서 한국당은 김성태 전 원내대표 시절인 지난해 7월 박순자 의원이 20대 후반기 국회 첫 1년 동안, 홍문표 의원이 남은 1년 동안 국토교통위원장을 맡기로 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의원은 '합의한 바 없다'며 국토위원장직을 내놓지 않고 있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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