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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보람튜브 토이리뷰'등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보람 양(6)의 가족회사 보람패밀리가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23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보람패밀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짜리 빌딩을 95억 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의 대지 면적은 258.3㎡로 지하철 7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현재 이 빌딩은 헤어·바디 관리숍 등으로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임대를 줄 경우 월세 200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 추정 임대료다.

해당 매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보람튜브가 더욱 성장하거나 국내 사업다각화에 나설 경우 빌딩의 일정부분을 자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보람튜브'는 키즈 유튜버 보람양의 일상과 장난감 리뷰 등을 담은 총 3개의 유튜브 채널로 '보람튜브 토이리뷰', '보람튜브 브이로그', '보람튜브' 등이 있다.  

각각 구독자 수는 23일 오후 1시 기준 1360만4458명, 1750만9254명, 424만2182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유튜브 분석 사이트 소셜블레이드에 따르면 보람튜브의 예상 유투브 월수입 최소값은 26억6541만원이고 최대값은 53억879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SNS 등에서는 '보람튜브 기사 뜨니까 우리애도 좀 찍어볼까 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아무나 하는 건 아닐텐데..'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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