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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후상수관로 교체로 맑은 수돗물 확보 '총력'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9.07.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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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시민 모두가 걱정 없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수질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시는 노후상수관로를 교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수도 관망기술진단 용역에 따른 간접평가 결과 2016년 기준 노후관 교체 대상은 51.3㎞다. 이중 지난해까지 4.4㎞는 교체했다. 올해는 6.4㎞를 완료할 예정으로 4.9km(21억원)는 시가, 1.5km는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위탁기관인 K-water에서 맡아 추진한다. 나머지 40.5㎞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80억원을 투입해 교체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고압산소를 이용한 관세척 공법도 시행한다.

수질 민원 발생 구간인 16개소에 대해서는 관로 내부를 탐사, 결과에 따라 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압산소 관세척 공법은 고압산소를 물과 함께 주입해 관 내부에 침전과 부착된 이물질을 떼어낸 후 물과 함께 배출시키는 기술이다. 

정수장에서 나온 맑은 물이 노후 상수관망을 거치면서 오염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적수(積水) 피해를 예방하고 수돗물 신뢰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러한 노력과 연계해 K-water에서도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 올해만 17억원을 들여 급수 취약구간 개선공사 등 9개소의 시설 개선에 나선다. 

지난 2009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이하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지속 추진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용가를 방문, 수도꼭지에 대해 수질검사 6개 항목을 검사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정밀검사를 실시해주는 서비스. 워터코디 2명을 1개조로, 모두 2개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검사 대상을 급수전 대비 3%(1,340전)에서 5.4%(2,370전)로 확대해 검사의 정밀성을 높이고 있기도 하다. K-water는 이외에도 지방상수도 배수지 13개소에 대한 정기청소(연 2회), 저수조 위생적 관리 등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K-wate와 유기적인 체계 구축과 업무 협조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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