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사고 현장 /강원소방본부 제공

삼척 사고 현장 /강원소방본부 제공

(삼척=포커스데일리) 김동원 기자 = 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일명 '석개재' 인근 지방도에서 15인승 그레이스 승합차가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경사지로 전복돼 13명의 사상자가 났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탑승자 4명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또 4명은 크게 다쳤고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함께 탑승했던 외국인 3명은 경찰이 찾고 있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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