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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대폭 상승 "단호한 대일 기조 영향"[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51.8%(▲4.0%p), 부정 43.1%(▼4.2%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7.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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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자료=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4.0%p 오른 51.8%(매우 잘함 29.6%, 잘하는 편 22.2%)를 기록했다.

22일 발표된 리얼미터 7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주 만에 50%대를 회복하면서 작년 11월 3주차(52.0%)이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2%p 내린 43.1%(매우 잘못함 29.6%, 잘못하는 편 13.5%)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0%p이다.۬.5%p) 밖인 8.7%p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한 5.1%.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서울, 대전·충청·세종, 경기·인천, 40대와 30대, 50대, 20대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반일 여론 확산, △정부의 보다 단호한 대일 대응기조, △조선·중앙의 일본어판 기사, 일언론인의 ‘문대통령 탄핵’발언에 대한 비판 여론 확산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7월 2주차 대비 3.6%p 오른 42.2%를 기록,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3.2%p 내린 27.1%로 황교안 대표가 선출된 2.27전당대회 직전인 2월 3주차(26.8%)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7월 15~22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461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5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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