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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구조사 '개헌 발의선' 유지 전망 엇갈려NHK "개헌발의선 유지 가능성 있다"
교도통신 "발의선 유지 여부 미묘"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7.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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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출구조사 화면/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20일 치러진 일본 참의원 선거 출구 조사 결과 개헌 발의선 유지 여부에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NHK조사에서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자민당과 공명당이 21일 치러진 제25회 참의원 선거에서 개선(신규) 의석(124석)의 과반을 확보했다는 출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우호 세력을 합쳐 개헌 발의선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NHK는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끝난 직후 유권자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NHK의 출구조사 분석에 따르면 자민·공명 두 연립여당은 개선 의석의 과반수인 63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자민·공명 양당과 일본 유신회 등을 합쳐 헌법 개정에 긍정적인 세력이 76~88석을 얻어 개헌발의 의석(85석)을 유지할 수도 있다고 NHK는 예측했다.

후지TV 역시 자민당 57석, 공명당 13석을 얻어 70석으로 연립정부가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교도통신은 자체 출구 조사 결과 개헌 우호 세력이 참의원에서 3분의 2 이상 의석을 유지할지 여부가 미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신회와 무소속 등 개헌 우호 세력의 표를 모두 합쳐도 158석으로 개헌선인 164석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

선거 결과 자민당의 승리는 예상되지만, 개헌선 확보 여부는 이날 10시 이후 드러날 전망이다.

제25회 일본 참의원 선거일인 21일 한 유권자가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쓴 채 후쿠오카시(市) 투표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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