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는 18일제365회 임시회 상임위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 농축수산식품국,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 대한 2019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 다음은 의원별 질의 내용.

△ 김만기 의원(고창2)
지역소득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지역상품권 활성화 지원 방향에 대하여 전라북도가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 설정을 하고, 나아가 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고 소비확대를 위한 마케팅, 홍보 및 인프라 구축 등 다각적인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을 당부.

△ 오평근 의원(전주2)
한국금융투자협회 전주지회 설치 가시화와 SK증권 전주지점 설치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재도전에 청신호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금융센터 건립 추진에 있어 사전에 공실률을 줄이는 방안 등 충분한 논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당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북도의 향후 계획에 대에 묻고, 판로확대가 중요하다면서 관에서 먼저 솔선수범하여 공공구매를 활성화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공공구매 촉진 조례 제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검토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

△ 최영심 의원(정의당 비례)

신중년 취업지원 및 지역산업맞춤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실제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일자리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후관리도 철저히 해주길 당부.

또한, 전국적으로 제로페이 활성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라북도만의 홍보 및 활성화 방안을 통해 인식개선과 대안에 제시하여 추진하길 당부.

△ 강용구 위원장(남원2)
청년들이 전북을 떠나는 큰 이유는 일자리에 있으므로 정책추진에 있어 체계적으로 고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 또한 내일채움공제사업 추진이 생각보다 저조하므로 기업 여건 등을 고려하여연계시킬 수 있도록 방안과 전북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대해서도 도민들에게 시·군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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