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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여름철 '벌·뱀' 강력주의보 발령기온 높은 영서 환자 급증 … 원주 14 홍천10 횡성9 환자발생
7월 들어 일일 90여건 벌집제거 출동 올해 1593건 출동
  • 김동원 기자
  • 승인 2019.07.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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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 제공

(춘천=포커스데일리) 김동원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16일 하루 동안 벌집제거 출동이 93건이었으며 금일까지 벌과 뱀으로 인한 부상자가 80명이 발생해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소방손부에 따르면 17일 현재 벌집제거 출동은 1593 건이었으며 7월 들어 일일 90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하고 있다.

부상자는 벌 쏘임 환자가 70명, 뱀으로 인한 교상환자가 10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원주 14, 횡성9, 홍천10, 화천6, 춘천5건등 영동보다 기온이 높은 영서지역에서 환자가 집중됐다.   

8∼9월은 말벌의 번식기로 가장왕성한 활동을 하며 뱀 역시 동면 전 먹이활동이 가장 활발해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볼집 제거 현장./강원소방본부 제공

지난 11일 오후 1시 21분 철원군 갈말읍에서 밭일을 하던 B씨(69)가 미처 뱀을 발견하지 못하고 오른손 교상을 입었으며, 13일 오전 10시 40분쯤엔 횡성군 서원면에서 자신의 집 지붕처마 밑에 있는 벌집을 제거하려다 A씨(74)가 벌에 쏘여 응급실로 이송됐다.

따라서 강원소방에서는 야외 활동이 빈번한 여름철에 벌과 뱀으로부터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영위토록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인적이 드문 풀숲이나 나무넝쿨 진입을 자제할 것. △야외 활동 전 바닥과 주위를 살필 것. △밝은 색 모자나 복장(안전장비)을 착용할 것.  △에프킬러 등 시중제품은 모기, 파리 전용이니 유의할 것. △발견 시 잡으려 하지 말고 이탈해 신고할 것 등이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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