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공기업 채용전형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6일 동안 NCS 직업기초능력 6개 분야를 집중 교육한다.<사진제공=군산대학교>

(군산=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16일 전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연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강의교육 및 블라인드 채용 대비 교육에 들어갔다.

전북에 주소를 두거나 거주하고 있는 청년층 1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NCS 교육은 16~25일까지 6일간, 블라인드 채용 교육은 내달 7~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또한 최종일에는 성적우수자에게 블라인드 채용과 관련한 면접교육 및 모의면접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직업 기초능력 6개 과정 △취업 전략교육 △기초 능력 10개 과정 △면접스킬 △자기소개서 작성 △NCS 모의고사 △블라인드 채용 대비 컨설팅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공기관 입사를 희망함에 있어 NCS 필기전형은 여러면에서 어려움이 뒤따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알 수 있었고, 특히 교내 커뮤니티를 통해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NCS 전문 교육기관 등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집중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홍선 기자  adieuj@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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