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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눈물의 은퇴식 "KIA에서 지도자로 거듭나"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7.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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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가 끝난 후 열린 KIA 이범호 선수 은퇴식에서 이범호 선수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프로야구 KBO리그를 19년 동안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눈분신 활략을 펼쳤던 이범호 선수가 눈물의 은퇴식을 가졌다.

이범호(38·KIA 타이거즈)는 1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은퇴 경기를 끝으로 산수 생황을 마감했다.

이날 경기 후 열린 은퇴식에서이범호는 "제 마지막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위해 이곳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팬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KIA 동료들은 이범호의 이름과 그의 등 번호 25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맞춰 입고 더그아웃 앞에서 기립해 박수를 보냈고 원정팀 한화 선수들도 함께 그의 은퇴를 아쉬어했다.

특히 이범호와 한화에서 오랫동안 같은 유니폼을 입었던 한화 김태균은 이범호와 추억이 담긴 사진 액자를 전달하며 포옹했다.

고별사를 마친 이범호는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한 바퀴 돌며 관중들과 눈을 맞췄고, 관중들은 꽃잎을 던지며 그의 새로운 앞날을 축하했다.

이범호는 은퇴식에 앞서 가진 마지막 인터뷰에서 "제가 떠나더라도 KIA와 동료들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 달라"며 "지도자의 첫 발걸음은 KIA에서 내디딜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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