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광주·전남
전남 올해 벼 재해보험 가입 면적 '전국 최다'10만2000ha, 전체 재배면적의 67%…지난해보다 16% 늘어
  • 김성수 기자
  • 승인 2019.07.14 06:49
  • 댓글 0
<자료 제공= 전남도>

(무안=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지역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10만2000㏊로 전체 재배면적(15만3000㏊)의 약 67%를 차지,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34만1000㏊의 30% 규모다. 또한 지난해 8만8000여㏊보다 1만4000여㏊(16%)가 늘었다.

시군별로는 영광이 벼 재배면적의 96%로 가입률이 가장 높고, 강진 87%, 고흥 80%, 장흥 79%, 진도 72% 등 주로 해안지역에서 높은 가입 실적을 보였다.

올해 벼 재해보험 가입이 늘어난 것은 지리적 자연재해 취약성을 감안한 전남도와 시군 및 농협의 적극적인 가입 홍보활동과 함께 재해보험 가입에 대한 농업인 인식이 높아진 때문이란 분석이다.

또 전남도가 가입 기간 연장 등 보험 운용의 제도 개선사항을 꾸준히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반영해온 것도 주효했다.

전남은 지리적 여건상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벼 농작물재해보험이 벼농사의 안전장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올해 벼 등 농작물재해보험료로 도비 70억 원 등 모두 700억원을 확보해 가입농가 보험료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다.

홍석봉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근 국지성 호우 등 예고 없는 자연재해가 빈번해 농작물 피해가 상당하다"며 "다행히 지난해보다 벼 등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늘고 있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남의 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은 8만8000㏊다. 이 가운데 가뭄·태풍 등 3만300㏊에서 피해를 입어 2만여 농가가 638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남도#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면적#전국 최다

김성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