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는 12일 초복을 맞아 남구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농협지역본부는 12일 초복을 맞아 남구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용 울산농협본부장,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회장 변혜석) 회원, 울산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을 맞아 남구 관내 어르신들께 600명 분량의 삼계탕, 떡, 수박을 대접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사랑의 삼계탕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한 것으로 이번행사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공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양농협 부녀회(회장 최미희)는 공동기금 조성사업 수익금과 농협 지원금으로 초복을 맞아 45개 경노당(700여명)에 오리백숙재료 및 수박을 전달했다.

또 온양농협도 부녀회(회장 최미희)의 공동기금 조성사업 수익금과 온양농협의 지원금으로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기력회복과 원기보충을 위해 온양읍 관내 45개 경노당(700여명)에 오리백숙재료 및 수박을 전달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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