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핑<사진제공=양양군>

(양양=포커스데일리) 김동원 기자= 강원 양양군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군은 양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지에서 드론을 통한 차별화된 영상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관광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6~27일 중 주말 기간(4회, 회차별 7시간) 동안 양양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드론촬영 영상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일정별로 낙산해변(디자인거리), 설악해변(비치마켓), 오색주전골, 낙산사 등 현장에서 무료로 촬영영상을 제공받은 여행객은 SNS에 해시테그(#)를 양양여행, 양양바다, 양양서핑 등으로 설정해 양양을 홍보하면 된다.

성수기를 맞아 차별화된 홍보마케팅을 통해 양양 지역 주요 관광지에 대한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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