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화순군>

(화순=포커스데일리) 김성수 기자 = 전남 화순군 명품 풍경으로 소문난 세량지 일대가 요즘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과 뭉게구름이 어울려 만든 풍광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세량지는 화순읍 세량리에 있는 저수지로 화순의 '제8경'으로 미국 CNN방송이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곳'의 하나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세량지 해바라기 단지는 인근 마을 주민들이 관광객에게 더욱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자고 뜻을 모아 가꿨다. 해바라기 단지는 세량지 입구부터 세량지까지 총 8300㎡에 달한다.

여름 무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아온 관광객들은 황홀한 해바라기 물결의 세량지를 보고서는 이곳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담기에 바쁘다.

김성수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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