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8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부산시교육청 갤러리 공감에서 각각 ‘2019 예문학생카툰만화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사진은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8월 16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8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부산시교육청 갤러리 공감에서 각각 ‘2019 예문학생카툰만화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만화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전시한다. 

대상을 수상한 남일중 1학년 박시현 학생의 작품을 포함해 초등부 52명, 중등부 27명, 고등부 6명 등 모두 85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상식은 7월 13일 오후 2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김옥련 발레단과 동상초 학생들이 학생예술문화회관 로비에서 공연을 펼쳐진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예문학생카툰만화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자신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이정옥 관장은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학생들의 마음이 85점의 작품 속에 가득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만들어 나갈 미래의 대한민국을 미리 만나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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