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7월 첫째 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24%,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9%,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민주평화당 0.2% 순으로 나타났다.

5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1%포인트 상승,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1%포인트 하락했다.

정당지지도 <자료제공=한국갤럽>

한편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번 주부터 정당 지지도 질문에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을 포함한다. 

지난달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홍문종 의원이 대한애국당에 합류해 조원진 의원과 공동대표로 있는 정당이다. 

6월 24일 새 당명이 확정됐고,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당등록현황에 변경 게시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7월 2~4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6677명 중 1008명이 응답해 1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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