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잦은 오류로 유저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인스타그램 오류는 3일 밤부터 4일 오전 1시 온라인에서 가장 큰 화제를 부르며 주요 포털 실시간 이슈로도 떠올랐다.

인스타그램 오류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외신들에 의해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인스타그램과 시스템을 공유하는 페이스북, 왓츠앱 등 글로벌 SNS 및 메신저도 인스타그램과 비슷한 오류를 겪고 있다.

오류 중 대부분은 사진 및 동영상이 업로드되지 않고, 최근의 게시물을 읽을 수 없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서비스 제공 업체가 이와 관련 상황 설명 등 공지가 올라오지 않아 이용자들의 답답함은 더해지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국내에선 특히 청소년 등 비교적 젊은 층에서 즐겨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지난 2012년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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