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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이언주에 일침 "시간낭비 하지마라"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6.2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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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자문위원 페이스북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21일 이언주 의원게 일침을 가했다.

탁 자문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선일보와 이언주의원이 저의 강연료가 궁금하신 것 같은데 여기저기 바쁜 분들 괴롭히지 마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가능하면 사양합니다만 꼭 필요하다고 하면 학교는 100만원, 지자체나 단체는 300만원, 기업은 1500만원 균일가 입니다"라고 당당하게 공개했다.

탁 자문위원은 "공적 신분도 아닌 제 개인의 영리활동에 귀한 의정활동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본업에 충실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이렇게 여기저기 제 강연비용과 내용을 받아보는 것은 참 신박한 블랙리스트 작성법이네요."라며 "덕분에 가기 싫은 강연은 알아서 줄어들겠다"라고 꼬집었다.

탁 전문위원은 마무리로 이 의원을 향해 다시 한 번 뼈 아픈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언주 의원실에서 요청하신다면 그건 한번 고려해 보겠다"며 "그쪽은 1550만원입니다"라고 못 박았다.

또 "그리고 저는 행정관이 아니라 자문위원입니다."라며 이 의원을 향해 현재의 공식 직책도 바로 잡아줬다.

이언주 의원(왼쪽), 이 의원실 자료요청 목록/탁현민 자문위원 페이스북

이언주 의원의 자료요구는 최근 방송인 김제동씨의 강의료가 비싸다고 일부 언론과 야당의 공세에 편승해 탁 전문위원을 향해 공격의 빌미로 이용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탁 전문위원은 이 게시글과 함께 이 의원실이 요구한 자료 목록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의원실은 탁 행정관(전문위원)의 강연관련 강사료 등의 6개 항목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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