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정치
靑 "곽상도 의원 악의적 행태 중단"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6.19 17:22
  • 댓글 0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8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딸 가족 해외이주 및 사위 취업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청와대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을 향해 비상식적이고 도를 넘는 악의적 행태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곽상도 의원의 기자회견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사위의 취업에 있어서 국가기관이나 공공기관 등 그 어떠한 특혜나 불법도 없었음을 밝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의 손자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지난 1월29일 청와대에서 밝힌 '대통령 자녀의 부동산 증여, 매매 과정 및 해외체류와 관련해 어떠한 불법이나 탈법이 없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곽상도 의원은 전직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다."면서 "대통령과 가족의 경호 및 안전이 그 어떤 사유로도 공개할 수 없다는 점을 곽 의원은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 대변인은 "모르고 있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민정수석의 역할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고 꼬집었다.

특히 대통령 가족의 집 위치, 다니는 학교, 직장 등 사적인 부분의 공개가 대통령과 가족에게 얼마나 위해한 일이 되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 곽상도 의원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 대변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어린 손자가 다니는 학교까지 추적해 공개하려는 행위가 국회의원의 정상적인 의정활동인지 묻고 싶다."면서 "곽상도 의원의 이 같은 비상식적이고 도를 넘는 악의적 행태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단 청와대는 대통령 친인척 관리에 있어서 소홀함이 없다."면서 "경호와 안전 문제 때문에 더 이상의 말씀은 드릴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전달한다"며 마무리 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정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