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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진도 '강도 6강'에 인명·재산피해 속출
  • 박미라 기자
  • 승인 2019.06.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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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 한 주택의 기와가 18일 밤 지진 영향으로 떨어져 나가 흉물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NHK 화면 캡처=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18일 오후 10시 22분쯤 일본 야마가타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일본 소방청은 19일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 야마가타 등 4개현에서 15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NHK 등 일본 현지 방송들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책꽂이에서 책을 떨어지고 가구가 이동하는 등 강한 흔들림이 있었다고 전했다. 식당 바닥에 깨진 컵과 유리잔이 널려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번 지진은 진앙을 기준으로 한 규모와 달리, 감지된 상대적 진동을 기준으로 하는 진도 6강은 일본 기상청이 분류하는 10단계 지진 등급 중 9번째에 속하는 강진이다.

진도 6강 상태에선 일반적으로 사람이 서 있기가 불가능하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의 대부분이 이동하거나 넘어지는 수준이라고 한다.

일본 도호쿠(東北)전력은 이번 지진 영향으로 니가타와 야마가타현에서 9000여 가구의 전력 공급이 중단됐지만 이날 오전 7시까지 복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1주일간은 최대 진도 6강 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산사태 가능성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베 총리는 조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긴밀히 연대해 재해 대응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 회견을 하고 현재로선 원전에 이상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진도 6강 이상의 진동이 관측된 것은 지난해 9월 홋카이도에서 진도 7이 관측된 이후 처음이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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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2019-06-19 12:24:26

    한국사람은 절대 도와주거나 성금보내면 안된다..
    저번처럼 몇달지나면 또 다케시마 우리땅 이디랄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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