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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기소에 박지원 정치 쟁점화 자제 당부박지원 "목포시민 정치권 왈가왈부 바라지 않아"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6.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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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손혜원, 박지원 의원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질 당시 손 의윈과 논쟁을 벌였던 박지원 의원이 검찰의 손 의원 기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혐의에 대한 검찰의 불구속 기소로 기자 여러분의 질문이 많다."면서 답변을 대신하는 입장을 적었다.

박 의원은 "목포시민은 정치권이 왈가왈부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지역구인 목포 시민들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근대역사문화공간재생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이 현재 거의 중단 상태"라며 "정부에서 계속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목포시에서 불법 취득한 정보라는 보도에 대해 목포시가 관련되었는지 여부 등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우려도 전했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기를 바랄뿐 저 개인의 의견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어떤 말도 하지 않겠다"며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했다.

앞서 손혜원 의원은 지난 1월 23일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한 자리에서 박지원 의원을 향해서도 비판을 했다.
 
손 의원의 비판이 이어지자 박지원 의원이 사실왜곡을 중단할 것을 요구해 목포를 둘러싼 두 의원의 신경전도 날카롭게 이어진바 있다.

박 의원은 당일 페이스북에 "손혜원 의원께서 오늘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지역구의원이 선거 때도 안보이고 자기가 두 달에 한 번씩 왔지만 못 보았다. 목포역도 옮기려 했지만 제가 반대했다고 보도가 됐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제가 금귀월래! 하는 것은 목포시민은 알고 계시고 많은 국민들도 아시는 사실"이라면서 "또한 목포역도 임성역으로 옮기려는 계획을 현재의 목포역으로 수정시키는데 3년이 걸렸다는 사실도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현재의 목포역과 만호동 거리는 1km 내외다. 역사를 옮긴다는 말은 금시초문이며 만약 역사를 옮기면 문화재는 초토화된다"면서 "손 의원의 사실 왜곡을 중단 바랍니다."라고 요구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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