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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민주당·한국당 '동반 상승'[리얼미터][정당 지지도] 민주당 41.0%(▲0.5%p), 한국당 31.0%(▲1.4%p), 정의당 6.1%(▼0.8%p)
바른미래당 5.6%(▲0.9%p), 민주평화당 2.5%(▼0.4%p), 무당층 12.2%(▼1.8%p)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6.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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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자료제공=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정당 지지율에서 6월 1주차까지 4주 연속 증가했던 무당층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민주당과 한국당이 나란히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6월 2주차 정당지지도 주간 집계에서 더불어민주당은 1주일 전 6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41.0%로 40%대 초반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월~수, 10~12일 조사)에서는 40.1%로 0.4%p 하락했으나, 주 후반 14일(목·금, 13~14일 조사)에서는 42.3%로 주중집계 대비 2.2%p 상승했다.

민주당은 진보층과 보수층, 호남과 서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30대와 60대 이상, 20대를 중심으로 올랐다. 충청권과 경기·인천, 50대는 내렸다.

자유한국당 역시 1.4%p 오른 31.0%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다시 30%대 초반을 회복했다.

다만, 한국당은 지난주 초중반 주중집계(월~수, 10~12일 조사)에서는 31.5%로 1.9%p 상승했으나, 주 후반 14일(목·금, 13~14일 조사)에서는 30.3%로 주중집계 대비 1.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은 보수층, 충청권과 PK, TK, 30대와 60대 이상, 40대, 50대에서 주로 올랐다. 진보층과 중도층, 서울, 20대는 내렸다.

이와 같은 변화에 대해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 천렵질' 등 지난주 초의 여야 막말 공방, 청와대의 '정당해산·국민소환제'국민청원 답변을 둘러싼 여야 대립 격화로 보수·진보 진영별 양극화가 다시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정의당은 0.8%p 내린 6.1%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으며 주로 민주당으로 결집한 계층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0.9%p 오른 5.6%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0.4%p 내린 2.5%로 조사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오른 1.6%,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8%p 감소한 12.2%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6월 10~14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만376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0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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