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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스웨덴 정상회담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9.06.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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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각 15일 오전, 스테판 뢰벤총리와 쌀트쉐바덴 그랜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쌀트쉐바덴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스테판 뢰벤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장소인 쌀트쉐바덴을 언급하며 "노사 대타협을 통해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 운명을 결정했던 역사적 장소에서 총리님과 정상회담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스웨덴 외교부가 2017년 사민당 소속 5선 켄트 해슈테트 의원을 한반도 특사로 임명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스웨덴 정부가 전적으로 지지할 뿐 아니라, 한반도 특사를 임명하고 남·북·미 협상 대표 회동을 주선하는 등 건설적인 역할을 해 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마르코트 발스트룀 스웨덴 외교부 장관은 "대통령님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신뢰 구축 행보는 높이 평가받아야 마땅한 일"이라며 스웨덴의 한반도 특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테판 뢰벤 총리는 한-EU FTA, ILO 핵심협약 비준에 대해 "한국정부에서 해당 비준을 추진 중이라 들었다. 이는 굉장히 큰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양 정상은 혁신 성장의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 협력 활성화를 위해 양국 과학자간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청정대기 등 분야에서 국가 간 기술이전 및 경험공유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청와대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ILO 핵심협약 비준은 나의 대선공약이기도 하고, 한국의 전체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속한다"며 ILO 핵심협약 비준에 대한 정부 입장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성장과 혁신을 병행하는 스웨덴 정부의 정책은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을 지향하는 나의 국정철학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 등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청와대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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