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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스벤스크 폼 방문
  • 박미라 기자
  • 승인 2019.06.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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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는 15일 스웨덴 디자인진흥기관 스벤스크 폼을 실비아 왕비와 함께 방문해 ‘한국+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수상자들을 격려했다/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박미라 기자 = 김정숙 여사는 15일 스웨덴 디자인진흥기관 스벤스크 폼을 실비아 왕비와 함께 방문해 '한국+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600년 전 한국에서는 아주 소중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 탄생했다. '한글'이다"라며 "'사람마다 쉽게 익혀 편하게 쓰도록 할 따름'이라고, 디자인의 정신을 '훈민정음 서문'에 넣었다"고 소개했다.

김정숙 여사는 "'좋은 것은 함께 쓰고 싶다'는 그 마음은 평등한 사회를 만든다. 배려가 담긴 디자인은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모두에게 공평하다"며 "성별, 나이, 언어, 장애 등이 벽이 되지 않게 사회적 약자의 존엄성을 지키며 불편과 불가능을 편리와 가능으로 바꾼다"고 말했다.

김정숙 여사는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코리아 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매우 뜻깊은 공모전"이라며 "두 나라 젊은 디자이너들의 혁신과 창의력이 전 인류가 존엄한 삶을 살아가는 데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숙 여사와 실비아 왕비는 디자이너 이하영 씨와 박상희 씨, 강유진 씨등 수상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수상작을 관람했다./청와대

이번 '한국+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한스웨덴대사관, IKEA코리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성사됐고, '모두를 위한 디자인, Inclusiveness'를 공모 주제로 심사해 이하영, 강유진, 박상희 씨 등 3명의 한국 디자이너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정숙 여사와 실비아 왕비는 디자이너 이하영 씨와 박상희 씨, 강유진 씨등 수상자들의 설명을 들으며 수상작을 관람했다.

김정숙 여사는 "어제 실비아 왕비님과 함께 치매지원센터에 방문했는데, (이 그릇을)실비아 프로젝트에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실비아 왕비는 좋은 생각이라며 "치매환자는 같은 색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데, 진한 색상을 입히면 좋을 것 같다. 노인을 위해 고민해 줘서 (강유진 씨에게)고맙다"고 말했다.

박미라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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