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직장인체육회 파크골프협회가 지난 14일까지 일본 북해도 파크골파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서울=포커스데일리) 신홍관 기자 = 대한직장인체육회 파크골프협회가 일본파크골프클럽과 조만간 친선교류전을 갖기로 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파크골프협회는 지난 14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일본 북해도 소재의 미나미, 후지노 파크골프장을 방문하는 등 탐방연수 진행과정에서 친선교류전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파크골프의 다양한 정보와 기술, 연수회를 통한 파크골프지도자를 육성하는데도 노력키로 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국민건강을 위한 파크골프 보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파크골프발전연구소와 공동보조를 맞춰 나가기로 했다.

대한직장인파크골프협회 최봉혁 회장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파크골프지도자 1, 2급 자격증을 최근 등록했다"며 "이번 일본방문은 파크골프 지도자 워크숍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답사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 타당성을 검토했다" 고 밝혔다.

파크골프발전연구소 최준배 대표는 "국내 파크골프 참여자들이 고정관념을 탈피해 새로운 파크골프 문화의 페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많은 연구와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홍관 기자  hksnew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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