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4일 이번 순방 마지막 방문지인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다./청와대

(서울=포커스데일리) 노르웨이 오슬로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우리시각 14일 새벽 이번 순방 마지막 방문지인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15일까지 구스타프 16세 국왕이 주최하는 친교 오찬과 국빈만찬 참석, 뢰벤 총리와 쌀트쉐바덴에서 정상회담, 의회 연설, 에릭슨사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친선전 및 '5G 기술 시연' 관람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사회적 기업 허브인 노르휀 재단 방문, 국빈 초청 답례 문화행사 참석 등 2박3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이번 스웨덴 방문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스웨덴 국왕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국빈 방문이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