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위원장이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2018.06.03 /사진출처=백악관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지난 월요일(현지시간)에 아름다운 친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연합뉴스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보낸 친서가 매우 따뜻했으며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긍정적인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