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문화
한국 세네갈 8강전 관전 포인트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9.06.08 18:49
  • 댓글 0
5일 새벽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16강 한·일전. 후반 한국 오세훈이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월드컵 대표팀이 9일 새벽 세네갈과 8강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 5일 폴란드 루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 8강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 한국 대표팀은 후반 39분 오세훈의 황금의 헤딩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일본을 누른 한국 대표팀은 9일 오전 3시 30분 8강전에서 아프리카의 전통 강호 세네갈과 4강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앞서 세네갈은 4일 16강전에서 나이지리아에 2-1로 이겨 8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맞게 됐다.

세네갈은 지난 2015년 뉴질랜드 대회 이후 3회 연속 본선 무대에 오른 아프리카 강팀으로,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4강까지 올랐으며 한국에서 열린 지난 2017년 대회 16강에 올랐다.

세네갈은 올해 2월 니제르에서 펼쳐진 2019 아프리카 U-20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말리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월드컵 출전권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6강전까지 4경기를 진행하며 3승 1무, 무패행진을 벌이는 동안 7골을 넣고 실점은 단 1점에 그쳤다. 

정정용 감독은 "8강 오른 팀 중 최고 좋은 팀인 것 같다"면서 "아프리카 스타일도 있지만 파워, 투지에 조직력까지 갖추고 있는 팀"이라며 경계의 끈을 놓지 않았다.

11일 동안 4경기를 치르고 세네갈보다 휴식 시간이 하루가 적은 대표팀은 체력 회복도 시급하다. 정정용 감독의 세말한 전술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경기다.

전문가들은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선수비 후 역습'이 세네갈전에서의 기본 전술로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고 있다. 

'선 수비 후 역습'은 이번 대표팀이 객관적으로 우리보다 강한 상대들과의 대결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전술이라고 한다.

이에 이날 펼쳐지는 세네갈전은 정정용 감독의 용병술과 함께 어떤 전술을 내놓는 지와 기대주 이강인의 활약상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한국 세네갈의 U-20 월드컵 8강전은 SBS, MBC, KBS2TV와 아프리카TV, POOQ에서 시청할수 있다.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